
우리는 우리 자신의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알고 있다면 우리의 행복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는 것일까?
이러한 삶의 정답을 찾고자 인문학에 대해 한 입 해보고자 한다.
일단 인문학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자.
인문학이란, 인간의 삶, 사고 또는 인간다움 등 인간의 근원문제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또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 광범위한 학문영역이 인문학에 포함되는데 기준이 매우 다양하기에 완벽히 설명할 수는 없다.
과거에 인문학은 국가에서도 중시하는 학문이었다.
조선시대에서는 효사상과 유교적 예법을 담은 '삼강행실도'를 배웠으며, 인간과 사회의 심리, 도덕 등을 논하는 유학을 가르쳤다.
그렇지만 현대사회는 오로지 경쟁이 목적이기에 주입식 교육이 성행하고 있으며, 인문계열 전공은 이공계에 비해 취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배재되고 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남들과 경쟁하도록 배웠다. 그렇게 경쟁을 하여 사회로 진출하게 되면 경쟁이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사회는 생각보다 더욱 냉혹했다. 죽을 때까지 경쟁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속된 경쟁으로 우리는 더욱더 지쳐만 갔다.
경쟁으로 기술 발전은 급진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정신적으로는 후퇴를 하고 만것이다.
언론과 SNS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는 비교의 대상이 되었고, 남녀, 정치적이념 등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헐뜯고 무시하고 모욕과 비판이 난무하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더욱 삭막해졌다.
과학기술은 현대에 이르러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의학기술 발전으로 과거보다 수명이 길어졌으며, 인터넷 세상은 다른 사람과 쉽게 정보를 주고 받았고 이동수단은 사람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 처럼 우리에게 보이든 보이지 않든 다양한 이점을 주었으며, 삶의 질을 올려주었다. 여기서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중심이 사람이라는 것이다.
과학에서 인문학이란 결국 인간이 중심이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보이저 1호가 찍어온 지구를 보며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말했다. 그의 책에서는 “우리 행성은 우주의 어둠에 둘러싸인 외로운 티끌 하나에 불과하다. 이 광막한 우주 공간 속에서 우리의 미천함으로부터 우리를 구출하는 데 외부에서 도움의 손길이 뻗어올 징조는 하나도 없다.”라고 말하며, 인류의 거만함과 미천함, 역사 속 다툼과 혐오에 대해 무의미를 강조하였다.
경제란 단어는 세상을 잘 다스려서 고통받는 백성을 구한다는 '경세제민'의 준말이다.
경제도 결국 인간을 위한 것이다.
[경제한끼]경제란?
우리는 경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냥 돈 많이 벌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이다. 좁게 보면 그렇다. 누구보다 돈이 많다면 그저 많이 벌고 많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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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과거 수천 년간 꾸준히 연구되어 온 학문이다.
사람은 결코 같은 생각을 가질 수 없다.
우리는 과거에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일 뿐,
정답을 찾을 수는 없다.
우리는 살아온 시대가 다르다.
과거도 다르고 미래도 다르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본인들의 선택이다.
이처럼 우리는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다.
나에게 전생이 있었다고 하여도 같은 사람일지 언정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인간은 다양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자.
나는 누구이며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어디인지 말이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고,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역사가 필요하며,
인생을 올바르게 가기 위해서는 철학이 필요하다.
아래 글 들은 읽어보았던 책들중 한 구절이다.
무릇 학문이란, 자유의 행위여야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미리 짜놓은 틀이나 숭배의 대상이나 지배자나 선입견에 속박되어 있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자유,
그러한 자유가 보장될 때 학문은 비로소 존재한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나무 中 -
깨어있는 지배계층은 깨어있는 국민에서 나오고,
타락한 지배계층은 잠들어 있는 국민에게서 나온다.
깨어 있는 국민은 깨어 있는 인문학을 만들고, 깨어있는 인문학은 사랑을 목적으로 하고,
타락한 인문학은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 이지성 / 생각하는 인문학 中 -
인간은 누구나 벌거벗은 신체에 던져져서는,
던져진 세계 속에서 때로는 순종하고 때로는 저항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당신과 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던져진 세계 속에서 자기만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헤매었다.
길은 가려져 있고,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주저앉히려 했다.
우리가 세상의 부조리에저항하려 할 때 가정과 학교와 사회는 친절하게 말해주었다.
질문을 멈추라.
그는 그들의 말을 따랐다.
내 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척했고,
세상이 혼란스럽지 않은 척했다.
모든 인류가 그러했듯 우리는 어느 곳에서는 매 맞는 코끼리였고,
어느 곳에서는 몽둥이를 든 자였다.
- 채사장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中 -
오늘날 우리에게 이상적인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
당신은 인생에 대해 어떤 전망과 계획을 갖고 있는가?
좋은 대학에 가고, 높은 연봉의 회사에 취업하고,
더 좋은 집과 더 좋은 자동차를 갖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길 꿈꾸고 있는가?
당신은 누구인가?
도대체 어떤 존재로 이 세계에 눈 떴기에 그런 꿈을 좇고 있는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단 한 번도 자신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져본 적 없는 우리가
고대의 인류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부끄러운 일이다.
- 채사장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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